이 회사는 1985년 설립된 국내 최고 수준의 건설사업관리(CM) 전문회사다. 650여 명의 임직원이 150여곳 국내외 현장에서 프로젝트의 기획, 사업타당성 조사, PF, 설계, 조달, 시공, 유지관리 단계에 이르기까지 프로젝트 라이프사이클 전 주기에 걸쳐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는 공항, 병원, 청사, 문화·체육시설, 공공주택 등 공공시장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수주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 또 반포, 압구정, 여의도, 잠실 등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국내 CM업체 중 가장 많은 20여 건의 도시정비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재생관련 CM사업에서는 초격차 기술력 및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해외에도 활발하게 진출해 파키스탄 PKLI 간·신장 수술 전문병원, 몽골 솔롱고 공동주택단지, 인도네시아 바탐공항, 베트남 나짱 럭셔리호텔 등 해외 시장에서 대한민국 건설사업관리기술 수출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다. 또 타 공정 간 간섭체크나 물량산정, 시뮬레이션을 통한 사업비용 추정 및 공사 방식 개선 등을 통해 사업성과를 높여나가고 있다.
김인엽 기자 insid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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