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면역력 증강과 장 건강을 위한 유익균 제품 ‘포뮬라메이트 오브맘’과 20~30대 여성을 겨냥한 ‘오브맘 다이어트 유산균’은 베트남 소비자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오브맘 제품들은 유럽 특허 신터액트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유익균의 장내 정착력이 높고 유제품과 함께 복용 시 유익균 증식율이 100배 이상 높아지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브맘은 베트남의 대표 헬스&뷰티(H&B) 전문 유통기업 옵메이사와 협력해 베트남 영유아용품 전문점 꼰꿍의 1200여개 매장을 비롯해 전국 H&B 오프라인 유통채널에도 입점했다.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도 브랜드몰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옵메이사의 도티홍타우 대표는 “오브맘 제품은 백신 및 신약 연구개발을 진행하는 회사에서 직접 개발·생산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품질에 대한 신뢰가 매우 높다”며 “베트남 영유아 분유 및 헬스케어 시장에서 오브맘 제품이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제 기자 hankyung@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