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이 선보인 척추 의료기기 ‘마스터V9’은 26년간 쌓아온 헬스케어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이다. 5세대 세라코어 엔진을 탑재해 목부터 골반까지 척추 라인 전체에 수직 견인 마사지와 집중 온열 마사지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상부 리클라이닝 기능이 있어 앉은 상태에서도 원하는 척추 부위에 최적화된 입체 회전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식약처로부터 추간판 탈출증 치료 도움, 생리통 치료 도움 등 6가지 의료기기 효능을 인정 받기도 했다.
최근 출시된 마스터V9 2025년형은 체어 선택 모드를 기존 2개에서 4개로 확대했다. 집중 온열과 마사지를 제공하는 스페셜 모드 시간도 75분에서 90분으로 늘려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세라젬은 70여개국에 유통되는 제품 모두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다. 국내 생산 설비 투자 및 품질 관리 체계 고도화를 통해 품질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2022년에는 천안에 품질혁신센터를 열어 글로벌 수준의 품질 프로세스를 마련했고, 작년에는 국내 전 생산 시설에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하는 등 품질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
이혜인 기자 h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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