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화학 신소재 기업 백광산업은 전북 군산 새만금지구 국가산업단지 내 토지를 매입한다고 12일 밝혔다.
매입 예정 토지면적은 33만8133㎡ 규모, 매입액은 자산총액의 11.7% 수준인 511 원이다. 등기 예정일은 오는 6월 9일이다.
신규 토지 매입으로 주력 제품의 생산라인을 확대하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전기차 배터리 소재와 반도체·디스플레이 특수가스 및 소재 사업 기반을 확립해 신사업 추진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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