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민들은 시 정부의 인천 아이패스와 광역 아이패스 정책에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13일 인천시는 지난달 9~27일 설문조사(1만1850명 참가) 결과 아이패스와 광역 아이패스 지원사업이 5점 만점에 4.50점을 얻어 최고의 시 정책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아이패스와 광역 아이패스는 정부의 K 패스를 기반으로 한 교통정책이다.
인천 연안여객선 왕복비용 3000원의 인천바다패스, 경인고속도로-경인전철 지하화 추진사업이 뒤를 이었다.
이밖에 △인천고등법원 유치 사업 4.33점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 4.28점 △전국 출생률 1위 정책 ‘아이 플러스 1억드림’이 4.24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60대 이상 응답자들은 ‘인천 바다패스’를 가장 선호하는 사업으로 선택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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