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계획할 때 잦은 항공권 요금 변동에 섣불리 예약을 못 하는 이들을 위한 서비스가 출시됐다.
하나투어는 항공권 최저가 알림 서비스를 새롭게 론칭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미리 설정한 알림을 통해 원하는 조건으로 빠르게 항공권을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설정한 알림은 7일간 매일 오전 10시에 받아볼 수 있고, 알림 연장도 가능하다. 하나투어 항공권 검색 리스트 내 알림 받기 배너를 클릭한 후, 원하는 조건 선택과 함께 알림 설정을 누르면 완료된다는 설명이다.
하나투어는 알림서비스 오픈과 함께 항공 특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다음 달 2일까지 진행되는 '하나야 2025 항공 특가 알려줘' 프로모션은 알림 설정만 해도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알림 설정 후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무료 항공권(1명),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5만원(4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50명)를 선물한다. 알림 설정한 항공권 예약 시에는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2025년 새해를 맞이해 새롭게 최저가 알림 서비스를 오픈하고 항공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며 "최저가 알림을 통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해 최적의 항공권을 구매하고 새해 여행 계획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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