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시즌 해외 골프 여행 수요가 늘고 있다. 특히 추운 날씨를 피해 따뜻한 국가를 찾는 이들이 많다. 여행 업계는 이를 겨냥한 프로모션 출시로 모객에 나섰다.
모두투어는 하와이 명품 골프 라운드와 여행을 결합한 신상품에 혜택을 담은 '골프 그리고 하와이' 한정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모두투어에 따르면 하와이 관광청, 하와이안 항공과의 협업으로 기획된 프로모션으로 신상품은 다음 달 24일 단 하루 출발하는 일정이다. '하와이 다색골프 6일'은 하와이안 항공의 인천-호놀룰루 왕복 직항편(A330 기종)을 이용한다. 또한 매일 다른 세계적인 수준의 골프장에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LPGA 대회가 열렸던 '카폴레이 C.C', 하와이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로 유명한 '와이켈레 C.C', '에바비치360도 C.C' 등 하와이를 대표하는 골프장에서 특별한 라운드 경험을 할 수 있다.
골프 라운딩 외에도 호놀룰루 시내 관광 일정이 포함됐다. △호놀룰루 다운타운 △이올라니 궁전 △알라모아나 비치 등 하와이 주요 명소를 둘러보며 여행의 즐거움도 함께 느낄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선착순 40명으로 한정된다. 예약자 전원에게 △9홀 2회 무료 추가 △공항과 호텔 간 송영 서비스 △골프장 이동 차량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 특식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겨울 시즌 해외 골프 여행 수요를 겨냥해 하와이 관광청, 하와이안 항공과 협업하여 골프 라운드와 여행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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