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롭스포츠코리아가 전개하는 스릭슨은 더욱 진화된 비거리와 정확성, 감각까지 더해진 새로운 스릭슨 ZXi 드라이버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새롭게 선보이는 스릭슨 ZXi 드라이버는 완벽한 세대 교체를 위해 디자인, 퍼포먼스 모두 완전히 새로워졌다는 게 스릭슨의 설명이다. 스릭슨의 모든 기술력과 노하우를 담아 역대 모델 중에서 가장 빠른 볼 스피드와 늘어난 비거리가 특징이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아시아 선수 최다승을 기록 중인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는 ZXi 드라이버의 LS 모델을 테스트한 후 바로 드라이버를 교체했다고 한다.
ZXi 드라이버에 도입된 대표적인 신기술은 ‘아이 플렉스(i-FLEX)’와 ‘스타 프레임(Star Frame)’이다. 아이 플렉스 기술은 페이서의 힐과 토우 부분을 두껍게, 센터를 가장 얇게 설계해 페이스의 반발력을 극대화했다. 헤드 크라운 부분에는 스타 프레임 기술력이 적용돼 관용성을 높였다.
ZXi 드라이버는 아마추어 골퍼들의 다양한 특성에 맞춰 4종의 헤드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컨트롤, 비거리 관용성 동시에 실현하는 올라운드 형태의 ZXi, 작은 헤드(450cc)와 날렵한 디자인으로 구질 컨트롤에 특화된 ZXi TR, 샬로우백 디자인과 저중심 설계로 맞바람에 강한 저스핀 ZXi LS, 시리즈 중 가장 높은 관성모멘트(MOI)로 관용성과 직진성이 뛰어난 ZXi MAX 등이다. 아울러 두 종류의 아이언(ZXi7·ZXi5), 우드, 하이브리드, 유틸리티 아이언으로 시리즈가 구성됐다.
스릭슨은 ZXi 시리즈 출시 기념으로 3월 31일까지 샤프트 맞춤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스릭슨 ZXi시리즈 드라이버, 아이언 세트 구매 후 60일 이내 100% 환불도 보장한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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