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월 20만원 청년 임차료 지원

입력 2025-01-13 18:27   수정 2025-01-14 00:42

광주광역시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을 위해 ‘청년 복지’를 강화한다.

13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부터 구직활동 수당(드림 수당)을 늘리고 광주형 청년 일자리 공제 확대와 청년 월세 특별지원 등에 나서기로 했다.

청년 구직활동 수당은 기존 250만원에서 300만원(50만원씩 총 6개월)으로 증액한다. 청년의 직무 적성을 반영한 일 경험 드림 사업은 기존 주 25시간 5개월 근무에서 원하면 주 40시간 3개월까지 선택할 수 있다.

정부의 청년 공제 사업이 종료되면서 이를 보완하기 위해 도입한 ‘광주형 청년 일자리 공제’ 대상도 올해 500명(기존 200명)으로 확대한다. 이 사업은 5인 이상 중소기업 재직 청년의 장기근속을 유도하도록 청년이 2년간 500만원을 모으면 광주시와 기업이 500만원을 지원해 만기 공제금 1000만원을 지급하는 것이다.

청년 월세 특별지원을 통해 독립 거주 무주택 청년에게 월 20만원의 임차료를 최대 24개월까지 지급하기로 했다.

광주=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