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오늘날 세계 주요 소셜미디어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음악가 중 한 명이다. 그의 자작곡 ‘경험’은 틱톡에서 130억 회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그가 2016년 환경단체 그린피스의 초청으로 노르웨이 빙하 위에서 자작곡 ‘북극을 위한 애가(Elegy for the Arctic)’를 연주한 영상은 유튜브에서 조회수 2200만 회를 돌파하며 환경 파괴에 대한 대중의 경각심을 일깨운 바 있다.
에이나우디가 오는 4월 한국을 찾는다. 그의 내한 공연은 2017년 이후 8년 만이다.
김수현 기자 ksoo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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