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채권·CD 전자 발행…11% 늘어난 605.5조원

입력 2025-01-13 17:41   수정 2025-01-14 00:48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예탁원을 통한 채권·양도성예금증서(CD) 전자등록 발행 규모가 605조5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1.2%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채권 발행 규모는 554조원으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고, CD 발행 규모는 51조5000억원으로 14.2% 늘었다.

채권 종류별로는 금융회사채(218조1848억원)가 3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특수금융채(139조7900억원·23.1%), 일반회사채(75조1321억원·12.4%), 일반특수채(65조600억원·10.8%)가 뒤를 이었다.

메자닌 증권(주식연계채권) 발행 규모는 8조4387억원으로 전년 대비 19.3% 증가했다.

이 가운데 전환사채가 5조7832억원어치 발행돼 전년보다 14.3% 늘었고, 교환사채는 2조248억원어치 발행돼 88.1% 증가했다. 반면 신주인수권부사채는 6307억원어치 발행돼 전년 대비 32.7% 감소했다. 달러 표시 채권(798억원) 발행 규모는 전년 대비 28.5% 줄었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