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이 지난 10일 견본주택 문을 연 ‘더 팰리스트 데시앙’이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더 팰리스트 데시앙의 청약 일정은 14일 1순위 청약, 15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1일이며, 정당계약은 2월 3일~5일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 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자녀양육, 형제자매 부양)여야 하며, 지역·면적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해야 한다.
2025년 처음으로 견본주택을 개관한 더 팰리스트 데시앙은 뛰어난 입지와 고급화된 설계가 더해져 높은 관심을 받았다. 대구에서 희소성이 높은 중대형 면적으로만 구성되며 발코니 확장 및 옵션 무상화, 고급 내장재,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을 제공한다.
또한 대구 동구 신천동 일대에 대구 동부정류장 후적지 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로, 대구의 각종 인프라를 입주 후 바로 누릴 수 있다.
단지는 효신초등학교와 맞닿아 있는 초품아 입지를 갖춰 어린 자녀의 안전 통학이 가능하며,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수성구 학원가 및 대구광역시립 수성도서관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 동대구역(KTX·SRT·1호선)과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등이 위치해 있으며, 화랑로, 효신로 등을 통해 편리하게 대구 주요지역 및 시외로 이동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대구점), 현대시티아울렛(대구점), 이마트(만촌점) 등 대형 쇼핑시설이 인근에 있고 동구시장, 터미널먹거리골목 등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이 밖에도 대구파티마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도 인접해 있다.
단지 인근으로 화랑공원, 야시골공원 등 다수의 근린공원이 있으며, 각종 공연 및 전시가 열리는 아양아트센터도 지근거리에 있다.
서울 강남권 고급 아파트에서 볼 수 있는 커튼월룩 고급마감특화 설계가 적용돼며, 세대당 주차대수 약 1.62대의 주차 공간과 세대창고도 마련된다.
총 약 760평, 세대당 1.8평의 커뮤니티 등 부대복리 시설도 들어선다. 단지의 커뮤니티 시설로는 사우나, 피트니스, 스크린골프 연습장, 작은도서관 등이 들어설 계획이며 게스트하우스, 코인세탁실, 카페테리아 등의 시설도 계획돼 있다.
인덕션, 식기세척기, 시스템 에어컨, 전기오븐, 렌지후드 등의 삼성전자 가전제품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홈네트워크 기술을 통해 음성명령으로 가전을 쉽고 편리하게 제어 가능한 스마트 AI 시스템이 도입된다. 여기에 유럽산 고급 가구들도 배치될 예정이다.
더 팰리스트 데시앙의 대리 금융기관은 글로벌 투자 전문 그룹인 미래에셋증권이다. 이에 따라 단지는 자금운용 능력이 뛰어난 금융기관의 안정적인 관리로 사업 안정성이 우수하다.
분양 관계자는 “더 팰리스트 데시앙은 중대형 아파트가 희소한 대구광역시에 모처럼 들어서는 ‘중대형 새 아파트’라는 상징성을 갖춰 견본주택에 많은 수요자들이 찾았다”라며 “특히,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이 큰 호평을 받은 만큼 많은 청약통장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더 팰리스트 데시앙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8개 동, 전용면적 100~117㎡, 총 418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상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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