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4년 역사를 지닌 글로벌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침대가 독보적 기술력으로 차별화된 숙면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1950년부터 정형외과 의사들과 협업해온 씰리침대는 독자적 스프링 시스템 ‘포스처피딕’으로 차별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포스처피딕은 자세(posture)와 정형외과(orthopedic)를 더한 합성어다.
씰리침대는 세계 최초의 정형외과 자문위원회(OAB·Orthopedic Advisory Board)가 보유한 의학적 지식과 144년 동안 쌓아온 수면 연구 노하우를 결합해 사용자가 수면 중에도 안정적이고 편안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몸의 하중에 따라 섬세하게 반응하는 지지력을 제공하는 독자적 스프링 시스템 포스처피딕을 개발했다.
포스처피딕 시스템이 적용된 씰리침대의 스프링은 최첨단 분야에서 자주 사용되는 반영구 소재인 티타늄 합금으로 제작됐다. 아주 강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소재로, 여기에 이중 열처리와 스프링 압축 복원 공정인 베일링과 언베일링을 더해 내구성을 극대화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밖에 매트리스 전체에 체중을 고루 분산시키는 ‘컴포트코어’와 매트리스 가장자리 처짐을 방지하고 수면 공간을 최대화하는 ‘유니케이스’, ‘유니키’ 등의 에지 서포트 기술을 추가로 적용했다.
씰리침대는 포스처피딕 스프링 기술력에 스마트 혁신을 접목한 ‘모션플렉스’를 통해 프리미엄 모션베드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모션플렉스는 기존 폼 매트리스 중심의 모션베드와 차별화된 연결형 스프링 매트리스로, 통기성과 지지력이 강점이다. 씰리침대만의 특허 에지 시스템인 ‘플렉시케이스’를 적용해 매트리스가 구부러지는 동안에도 형태와 강도를 유지해 내구성을 강화하고 사용 면적을 극대화했다는 것.
모션플렉스는 자체 앱을 통해 미세하게 각도를 조정할 수 있다. 머리와 다리를 심장보다 높이 올려 혈액순환과 긴장 완화에 도움을 주는 제로그래비티 모드, 기도 확보를 도와 코골이를 효과적으로 줄여주는 코골이 방지 모드, TV 시청 모드와 휴식 모드 등 다양한 상황에 맞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모션플렉스는 ‘BPS 코일’과 ‘포스처텍 코일’ 두 가지 옵션으로 출시됐다. BPS 코일은 코일헤드가 몸체 위로 중심을 맞춰 좌우 흔들림을 최소화하는 제품이다.
포스처텍 코일은 올바른 자세와 지지를 위해 설계돼 안정적이고 편안한 숙면을 지원한다. 각각의 코일별로는 다시 플러시, 미디엄, 펌 등 세 가지 쿠션 옵션 가운데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다. 슈퍼싱글, 퀸, 더블슈퍼싱글 등 세 가지 사이즈로 나왔다.
윤종효 씰리코리아 대표는 “독보적 스프링 기술력 포스처피딕으로 세계 수면 환경을 선도해 온 씰리침대가 연결형 스프링 매트리스라는 차별성을 갖춘 ‘모션플렉스’를 통해 모션베드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수면 트렌드에 맞는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씰리침대는 75년 역사의 포스처피딕 혁신 기술로 만들어진 144년 전통의 글로벌 매트리스 브랜드다. 1950년부터 정형외과 의사들과 협업을 시작한 씰리침대는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최상의 수면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매트리스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매출 1위를 이어오고 있다. 또 엄격하게 원자재를 관리하고 전 제품에 라돈안전제품 인증을 받았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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