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 책상·모니터 선반 높이 동시에 조절…프리미엄 멀티 모션데스크 'M703'

입력 2025-01-14 15:55   수정 2025-01-14 15:56


오피스 전문 기업 퍼시스가 프리미엄 사양의 멀티 모션데스크) ‘M703’을 출시했다. 퍼시스는 국내 모션데스크 개발의 선구자로서 독자적인 설계 및 디자인 역량을 바탕으로 또 다시 모션데스크 시장 혁신에 나선다고 강조했다.

정보통신(IT) 업계를 중심으로 효과적인 재택근무를 위한 홈오피스 구축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온전히 개인의 특성에 맞게 조절하여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오피스 가구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모션데스크를 개발 및 상용화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퍼시스는 일하는 모든 사람이 더 나은 업무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멀티 모션’ 기능이 탑재된 M703 모션데스크를 선보였다.

M703의 핵심은 책상과 모니터 선반 높이를 모두 조절할 수 있는 ‘멀티 모션’ 기능으로, 책상은 579㎜부터 1270㎜까지(바퀴 사양 기준), 모니터 선반은 최대 200㎜까지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퍼시스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모니터 높이까지 조절 가능한 멀티 모션 개발을 통해 책상 높이 조절로 구현할 수 있는 인체공학적 높이의 한계를 뛰어넘은 것”이라며 “각기 다른 개인 체형 특성에 맞춘 최적의 작업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프리미엄 모션데스크 M703은 ‘듀얼 컨트롤’ 기능을 채택, 하나의 컨트롤러에서 전환 스위치를 사용해 책상과 모니터 선반의 높이를 모두 조절할 수 있는 사용자 편의성이 돋보인다. 또 자주 사용하는 높이를 저장해두고(2가지), 한 번의 터치로 책상과 모니터 선반 높이를 동시 조절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M703 컨트롤러의 전환 스위치는 리낙사와의 독점계약을 통해 국내 브랜드 중 유일하게 퍼시스 제품에만 적용된 기능이다.

퍼시스는 특히 개발자, 엔지니어, 콘텐츠 크리에이터 등 IT 기기를 장시간 사용하는 사람들을 위해 IT기기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자 집중했다. 책상 하부에는 5구 멀티탭이 포함된 대용량 배선 트레이가 설치되어 케이블, 공유기, 멀티탭 등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상부에는 퀵 어프로치 매립형 멀티탭이 포함되어 노트북이나 휴대폰 등 자주 사용하는 기기들의 사용성을 높였다.

디자인에서도 세심한 디테일이 돋보인다. 화이트, 우드, 블랙의 3가지 색상과 폭 1400㎜, 1600㎜, 1800㎜의 3가지 사이즈로 제공되어 인테리어와 취향에 맞게 선택 가능하다.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곡선 마감으로 손목 부담을 최소화했다. 또 바퀴 브레이크의 업그레이드된 성능으로 내구성과 안전성을 강화했다.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스크린은 M703의 3면을 둘러싸고 있어 IT기기 전선이 겉으로 드러나보이지 않아 깔끔한 디자인을 유지해준다.

다양한 업무 환경과 개인의 취향에 맞게 데스크테리어를 할 수 있는 아이템도 추가할 수 있다. 헤드폰, 게임기 등의 장비를 거치할 수 있는 페그보드는 자주 사용하는 용품들을 수납하기에 적합하며, 스트랩 PC 홀더와 모니터암을 활용하면 IT 장비와의 높은 호환성을 경험할 수 있다.

퍼시스 관계자는 “퍼시스는 국내 최초로 모션데스크를 출시하며 독보적으로 시장을 이끌어왔다. 일하는 환경이 변화한 만큼 소비자들에게 필요한 제품은 어떤 모습일지 고민했고, 그 결과 M703 멀티 모션데스크로 또 한 번의 혁신을 이루어 낼 수 있었다”며 “퍼시스는 누구보다 오피스 시장을 앞서 고민하고 연구하며 사람과 공간을 이어주는 혁신적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구매 관련 정보는 퍼시스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정선 중기선임기자 leewa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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