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취임식 초청받은 홍준표, "워싱턴 방문 일정 조율 중"

입력 2025-01-14 10:04   수정 2025-01-14 10:05



미국 도널드 트럼프 취임식 초청을 받은 홍준표 대구시장이 출범식을 앞두고 "워싱턴 방문 일정을 조율 중에 있다"고 14일 공개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이같이 밝히고 "2017년 10월 야당 대표 때 전술핵 재배치 문제로 워싱턴 정가를 방문한 이래 8년만에 방문이고 국내외 엄중한 시점이라 더욱 더 신중하게 일정을 의논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이어 "트럼프 2기 정부의 대 한국정책에 대한 분위기를 알아보고 공백상태인 정부를 대신해서 지금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지 검토해보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홍 시장은 지난 7일 비공개 방한한 폴 매너포트 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대선 캠프 선거대책본부장과 만나,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한미 관계, 안보 문제 등에 관해 이야기 하며 외교 안보와 과련한 논의를 했다. 매너포트 전 본부장은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식과 퍼레이드, 만찬 등에 홍 시장을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경묵 기자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