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025년 을사년을 맞아 시민들의 목소리 듣기에 나섰다.
14일 시에 따르면 정 시장이 동탄 9동을 시작으로 오는 2월 13일까지 29개 읍면동별 ‘새로운 특례시의 출발, 2025년 신년 인사회’를 개최한다.
신년 인사회 첫날 동탄 9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인사회에서는 새해를 맞아 서로 덕담을 나누며 화성특례시 출범을 축하하고, 시의 2025년 시정 운영 방향부터 읍면동별 우수사례, 2040 도시기본계획 등을 공유하는 장이 됐다.
한편 행사는 △14일 동탄 9동·동탄 8동·동탄 7동·동탄4동 △15일 동탄 6동·동탄 5동 △16일 동탄3동·동탄2동·동탄1동 △22일 병점1동·병점2동·진안동·반월동 △23일 화산동·기배동·봉담읍 △2월 4일 마도면·송산면·서신면 △5일 남양읍·새솔동 △6일 비봉면·매송면 △11일 정남면 △12일 팔탄면·장안면·우정읍) △13일 양감면·향남읍 순으로 진행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104만 시민 여러분이라는 튼튼한 뿌리를 바탕으로 더 높은 곳을 향해 번영의 가지를 뻗어나갈 것”이라며, “특히 적극적인 현장 소통을 통해 시민 모두의 삶이 변화될 수 있도록 시민의 가까이에서 함께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윤상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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