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대주전자재료의 SiOx 매출액을 902억원으로 전망했다. 작년 대비 79% 증가할 것이란 추정치다.
그는 “아이오닉3, 아이오닉9, 스텔란티스 2종, 테슬라 1종 등 신규 탑재 모델이 5종 더해질 것”이라며 “작년에 대주전자재료가 판매한 SiOx를 배터리로 환산하면 21GWh에 불과해 향후 확대 가능성이 크게 열려 있다”고 말했다.
실리콘음극재에 이어 내년부터는 산화물계 전고체 소재, 퓨어실리콘, 탄소나노튜브(CNT)도전재 등의 상용화가 가격 프리미엄을 지지할 것이라고 NH투자증권은 내다봤다. 주 연구우너은 “끊이지 않는 성장 잠재력이 대기하고 있다”며 “멀티플 프리미엄이 재차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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