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법주, 100일 정성으로 빚은 명주…저온 장기 숙성해 깊고 풍부한 맛·향기

입력 2025-01-15 15:59   수정 2025-01-15 16:00


경주법주가 설 명절 선물 세트를 공개했다. 우리 쌀을 사용해 정성스레 빚은 대표 명주 경주법주를 포함해 화랑, 백로, 오크젠 등이다.

경주법주는 백일 정성으로 빚은 명주로 유명하다. 100% 우리 쌀과 우리 밀 누룩으로 장기간 저온 발효시키고 숙성해 탁월한 맛과 깊은 향을 지녔다. 술이 되어 나오기까지 100일이 걸려 예로부터 ‘백일주’라고 불렸다. 제품 종류로는 700mL 유리병, 900mL 도자기, 선물용 백호 세트(700mL 2병, 원컵 1병 포함) 등이 있다.

화랑은 국내산 찹쌀 100%로 자체 생산한 누룩과 전통적인 방법을 통해 150일 동안 저온 장기 숙성해 만든 술이다. 은은한 향과 깊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다양한 음식과 잘 어울려 평소에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일상 전통주다. 용량은 375mL 낱병 또는 세트로 구매할 수 있다. 3본입 세트(375mL 3병, 전용 잔 2개 포함)는 선물용으로 적합하다. 패키지 디자인은 제품의 특성을 반영한 꽃잎 이미지와 화(花)자를 모티브로 했다.

국내 최고급 청주인 경주법주 초특선은 몽드 셀렉션 7년 연속 금상을 받았다. 경주법주의 전통주 제조 노하우가 집약된 프리미엄 수제 청주라는 평가다. 연간 한정 수량으로 생산되며 쌀알을 79%까지 깎아내는 고도의 정미 과정을 거쳐 남은 21%의 쌀알을 원료로 만든다. 세계 어디에서도 예를 찾아보기 어려운 고도의 정미율이다. 국내 최초로 1분에 3000회 이상 회전하는 원심분리 시스템 공정을 도입해 깔끔하고 부드러우며 은은한 과일 향이 감도는 맛과 향기로움을 느낄 수 있다. 불산 처리한 갈색 병에 한지 라벨을 부착했고, 별도의 전용 케이스에 포장해 고급스럽다. 한정 수량만 생산한다.

10년 숙성 오크젠은 최고급 프랑스산 리무진 오크통에서 10년 이상 장기 숙성된 순미 증류 소주 원액으로 블렌딩한 술이다. 오크 고유의 은은한 바닐라향과 부드럽고 깔끔한 목 넘김이 살아있는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로 알코올 도수는 25%다.

프리미엄 증류주 백로(白露)는 국내산 고구마를 원료로 사용했다. 하얀 이슬방울처럼 맑고 깨끗한 주질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고구마 증류소주다. 41%의 높은 도수에도 은은한 향과 입속에서 퍼져나가는 부드러운 감칠맛으로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 층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경주법주와 화랑은 전국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농협 하나로 등 대형마트와 편의점, 중·소형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프리미엄 증류주 백로와 10년 숙성 오크젠은 전국 백화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경주법주 관계자는 “어느 때보다도 사회,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그리움과 따뜻한 마음을 담은 ‘대한민국 명품 명주 경주법주’와 함께 즐거운 설 명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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