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디셀러 상품부터 1만원대 이하까지…선물세트 선택의 폭 확 넓힌 롯데마트

입력 2025-01-15 15:52   수정 2025-01-15 15:53


롯데마트가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설 선물 세트 본 판매를 진행한다. 축산·과일 등 스테디셀러 상품부터 1만원대 이하 가성비 선물 세트까지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표 축산 선물 세트인 ‘한우 정육 세트 2호’는 엘포인트 회원가 9만9000원에 선보였다. ‘한우 홈파티팩 선물 세트’와 ‘1등급 한우 갈비 세트’도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각 19만9000원, 14만9000원에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몰 단독 상품인 ‘마블나인 한우 선물 세트(3입)’은 9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과일에선 설 성수품인 사과·배 선물 세트를 주력으로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사전 물량 기획을 통해 올해 설 사과 선물 세트 가격을 지난해보다 약 10% 낮췄다. ‘충주 프레샤인 사과(5kg 내외)’와 ‘정성 담은 사과(4.2kg 내외)’는 행사 카드 결제 시 각각 1만원 할인된 3만9900원, 5만9900원에 살 수 있다. 사과·배 혼합 선물 세트인 ‘충주 사과·천안 배(5.3kg 내외)’와 ‘정성 담은 사과·배(6.5kg 내외)’는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각각 6만9900원, 7만9900원이다.

고물가 속에서 가성비 선물 세트를 찾는 소비자를 겨냥한 선물 세트도 선보였다. ‘비비고 토종김 5호’(9900원), ‘광천 김수미 재래김 세트’(1만900원) ‘성경 보성녹차 정성L호’(엘포인트 회원가 1만1900원) 등이 대표적이다. 실속 가성비 선물 세트로 잘 알려진 ‘헤드 단목 양말 세트(2매)’는 7900원에 1+1로 판매한다. ‘컬럼비아 중목 양말 세트(3매)’와 ‘휠라스포츠 양말 세트(3매)’는 행사 카드 결제 시 30% 할인된다. 각각 7630원, 6930원이다.

주류 선물 세트도 소비자 수요에 맞춰 5만원 안팎으로 기획했다. ‘레뱅 스페인 1호’와 ‘칠성 칠레 비냐마올로 파고 2종 세트’는 2만9900원에, ‘레뱅 이탈리아 우마니론끼 비고르 세트’는 엘포인트 회원가 기준 3만6900원에 판매한다. ‘금양 프랑스 와인 1호’는 5만 3900원, ‘화요 선물 세트 2호’는 5만8000원이다.

주요 인기 건강기능식품 선물 세트는 ‘1+1 프로모션’을 한다. ‘한삼인 홍삼본 골드’는 3만9800원, ‘한삼인 홍삼진 굿데이스틱’은 5만9600원에 판매한다. ‘약사신협 6년근 고려홍삼액 진’과 ‘약사신협 내몸애생발란스 산삼배양근진액’은 3만9000원에 내놓는다. ‘씨제이 한뿌리 홍삼대보’, ‘씨제이 한뿌리 흑삼진액 제로’도 각각 4만4800원, 3만9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고물가가 지속되는 만큼 합리적인 가격대의 선물 세트를 중심으로 본 판매 행사를 준비했다”고 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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