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이후 4년여 만에 거래를 재개한 일월지엠엘(옛 유테크)이 급락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 49분 현재 일월지엠엘은 시가(기준가) 대비 1350원(28.42%) 하락한 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에 적용되는 일월지엠엘의 기준가는 4750원이다. 장중 일월지엠엘은
전날 한국거래소는 일월지엠엘의 상장 유지를 결정하며 주권매매거래가 재개된다고 공시했다. 지난 2021년 3월 일월지엠엘은 2020사업연도 감사보고서가 감사의견 거절을 받아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 이후 2024년 11월27일까지 최종 개선기간을 부여받았다. 일월지엠엘은 개선기간 종료 이후인 지난해 12월18일 개선계획 이행내역서를 제출,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 결과 상장유지가 결정됐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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