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연극 '저수지의 인어'

입력 2025-01-15 18:19   수정 2025-01-16 00:54


서울 대학로예술극장에서 열리는 연극 ‘저수지의 인어’의 2월 7~9일 공연에 아르떼 회원을 초대한다. 무기력한 삶을 사는 철수가 멸종 위기 인어 부자(父子)에 관한 글을 쓰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2월 2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총 6명을 뽑아 티켓을 두 장씩 준다. 당첨자 발표는 2월 3일.


arte.co.kr에서 각종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꼭 읽어야 할 칼럼

● 고흐의 신경쇠약이 드러난 그림

고흐는 고갱과의 갈등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신경쇠약과 환각을 겪으며 ‘아기 재우는 여인’을 그렸다. 그림 속 불안정하게 아기를 안은 엄마와 이글거리는 빨간 불길은 그의 혼란과 공포를 나타낸다. 이 작품은 고흐의 절망과 내면의 고통을 강렬하게 드러낸 자화상 같은 작품이다. - 인문학연구소 퓨라파케 대표 김동훈의 ‘고흐로 읽는 심리수업’


● 6살 아르망을 둘러싼 지리멸렬한 관계들

영화 ‘모든 것은 아르망에서 시작되었다’는 여섯 살 아르망의 학교폭력 사건을 둘러싼 어른들의 갈등과 위선을 다룬다. 사건의 본질보다는 감정 해소에 집중하는 어른들을 통해 학교폭력의 현실을 넘어 관계의 왜곡과 대립을 그린다. 영화는 사건을 폭력의 관점에서만 접근해야 하는지 의문을 제기한다. - 영화평론가 허남웅의 ‘씨네마틱 유로버스’
꼭 봐야 할 공연·전시

● 클래식 - 후지타 마오 리사이틀

피아니스트 후지타 마오의 리사이틀이 2월 23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알렉산드르 스크랴빈과 프레데리크 쇼팽의 곡을 연주한다.


● 뮤지컬 - 웃는 남자

‘웃는 남자’가 3월 9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한다. 끔찍한 얼굴을 하고 있지만 순수한 남자 ‘그윈플렌’을 통해 인간의 존엄성을 조명한다.


● 전시 - 우연히 웨스 앤더슨 2

월리 코발·어맨다 코발 부부의 사진전이 4월 13일까지 웨스 앤더슨 감독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세계 곳곳의 장소를 포착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