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 代 이은 사회공헌…우기원 대표, 영아원에 기부

입력 2025-01-15 18:30   수정 2025-01-15 18:31

SM하이플러스가 전남 나주시 이화영아원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엔 우오현 회장의 아들인 우기원 SM하이플러스 대표를 비롯해 1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우 대표는 이 자리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우 회장은 지난해 여주대에 SM자산개발과 태길종합건설, SM상선 등을 통해 41억원을 기부한 것을 비롯해 세브란스병원과 한미동맹재단 등에 계열사 기부금과 사재 등으로 각각 1억원을 기탁한 바 있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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