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토큰은 오는 17일부터 2월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선릉로에 위치한 아트큐브 2R2 갤러리에서 이동욱·미미 작가의 2 인전 ‘First Wish : 첫 번째 위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두 작가의 작품을 통해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며, 새해를 맞아 새로운 시작과 소망을 향한 용기를 불어넣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된다.
이동욱 작가는 스스로를 밝히며 날아오르는 풍선을 통해 희망을 찾아가는 힘을 표현하고, 미미 작가는 세상의 기대를 벗어나 자유롭게 비행하는 순수한 마음을 담은 피그미를 선보인다. 두 작가의 작품은 서로 다른 시선으로 희망과 용기를 전하며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아트토큰은 오는 16일~19일 서울 코엑스 3층 C홀에서 열리는 ‘월드아트엑스포 2025’에 참가한다. 이번 아트엑스포는 국제조형예술협회(IAA)와 함께하는 글로벌 아트페어로, 세계 각국의 예술가들이 다양한 장르의 미술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작가 7명의 작품을 전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예술과의 협업을 통해 호텔 공간의 차별화와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도 선보인다.
특히, 윤송아 작가와의 협업으로 호텔 어메니티, 가구, 쿠션, 러그 등 다양한 인테리어 요소에 예술적 감각을 더하며 현대적이고 세련된 공간을 제안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예술이 반영된 특별한 공간에서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할 수 있다.
홍지숙 아트토큰 대표는 “예술 작품과 가구, 소품이 조화를 이루어 전시되어 고객들에게 공감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브랜드 이미지와 공간 특성에 맞춘 세심한 큐레이션을 통해 고객들이 예술을 일상에서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라며 “작가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호텔과 같은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더 많은 사람들이 예술과 함께하는 새로운 일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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