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해군 제1항모강습단 소속 항공모함인 칼빈슨함(CVN)과 순양함 프린스턴, 이지스구축함 스터렛이 2일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다. 미 해군 항공모함이 국내에 들어온 건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해군 관계자는 “미국 정부가 재확인한 ‘항구적이고 철통같은 확장억제’ 공약을 실질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했다.
‘떠다니는 군사기지’로 불리는 칼빈슨함은 미 해군의 주력인 니미츠급(10만t급) 핵추진 항모 3번함이다. 슈퍼호닛 전투기, 호크아이 조기경보기, 대잠수함기 등 가공할 만한 위력을 탑재한 게 특징이다. 미 해군 최초로 유사시 레이더망에 걸리지 않고 상공 진입이 가능한 5세대 스텔스 전투기(F-35C) 대대도 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해군 제1항모강습단 소속 항공모함인 칼빈슨함(CVN)과 순양함 프린스턴, 이지스구축함 스터렛이 2일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다. 미 해군 항공모함이 국내에 들어온 건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해군 관계자는 “미국 정부가 재확인한 ‘항구적이고 철통같은 확장억제’ 공약을 실질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했다.
‘떠다니는 군사기지’로 불리는 칼빈슨함은 미 해군의 주력인 니미츠급(10만t급) 핵추진 항모 3번함이다. 슈퍼호닛 전투기, 호크아이 조기경보기, 대잠수함기 등 가공할 만한 위력을 탑재한 게 특징이다. 미 해군 최초로 유사시 레이더망에 걸리지 않고 상공 진입이 가능한 5세대 스텔스 전투기(F-35C) 대대도 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