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도시 진출 1호 일본기업인 티오케이가 건축한 신검사동(연면적 4000㎡)은 극자외선(EUV) 감광성 수지에 대한 개발 및 검사가 가능한 공간이다. 감광성 수지는 반도체 초미세공정에서 적용되고 있다.
이 회사는 국내서 처음으로 감광석 수지 제조공정을 구축하기도 했다. 반도체산업 성장에 따른 고객 수요와 고품질, 신규 제품 개발 등에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투자를 진행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첨단산업분야 입주기업과 협력해 기술혁신과 연구개발 중심의 산·학·연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