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624.79
(38.47
0.84%)
코스닥
949.81
(1.89
0.20%)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김경미 지점장 "슈퍼리치, 저쿠폰 美국채에 꽂혔다"

입력 2025-03-12 17:42   수정 2025-03-13 01:05

“고액 자산가가 절세 혜택과 매매 차익을 노리고 저(低)쿠폰(낮은 액면금리) 미국 장기채 비중을 늘리고 있습니다.”

김경미 삼성증권 SNI도곡 지점장(사진)은 12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장기채는 대표적 안전 자산으로 자산 배분 효과를 낼 수 있는 동시에 잔존 만기가 길어 금리 하락 땐 큰 매매 차익을 얻을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점장은 21년간 고액 자산가의 자산을 관리한 프라이빗뱅커(PB)다. 그가 관리하는 지점 자산 규모는 3조4000억원에 달한다.

‘저쿠폰’ 채권은 대부분 저금리 시절 발행됐다. 고액 자산가가 찾는 상품의 금리는 대부분 연 1% 미만으로 금융소득종합과세 부담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데다 매매 차익은 비과세다. 미 국채와 같은 해외 채권은 환차익도 비과세 혜택을 받는다. 김 지점장은 “미국 기준금리는 장기적으로 인하 추세를 보일 것”이라며 “최소 2년 이상 보유하면 매매 차익을 볼 가능성이 크고 그사이 발생하는 이자 소득으로 현금 흐름도 챙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김 지점장은 최근 변동성 확대에도 미국 기술주가 여전히 고액 자산가의 ‘톱픽’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고액 자산가의 경우 미국 주요 기술주는 인공지능(AI) 시장을 이끌 글로벌 리딩 컴퍼니라는 관점에서 긴 안목으로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술주를 저가 매수할 기회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라고 했다.

맹진규 기자 maeng@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