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은 산학 협력과 기술 창업 지원을 통해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S) 기술과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협업하기로 했다.
핀칸티에리 살바토레 보나코르소 부서장은 "UNIST와 친환경 기술을 발전시키고 조선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UNIST 박종래 총장은 "이번 파트너십은 UNIST 연구 성과가 글로벌 산업에서 실제 가치를 창출할 중요한 기회"라며 "세계적 조선사와 손잡고 탄소중립 등 친환경 에너지 기술 연구와 사업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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