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10.69
(44.33
1.73%)
코스닥
743.51
(9.25
1.26%)
  • 비트코인

    122,825,000(1.07%)

  • 이더리움

    2,828,000(1.54%)

  • 리플

    3,432(0.76%)

  • 비트코인 캐시

    493,300(-0.67%)

  • 이오스

    735(2.37%)

  • 비트코인 골드

    4,832(9.62%)

  • 퀀텀

    3,258(1.97%)

  • 이더리움 클래식

    26,450(1.07%)

  • 비트코인

    122,825,000(1.07%)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 비트코인

    122,825,000(1.07%)

  • 이더리움

    2,828,000(1.54%)

  • 리플

    3,432(0.76%)

  • 비트코인 캐시

    493,300(-0.67%)

  • 이오스

    735(2.37%)

  • 비트코인 골드

    4,832(9.62%)

  • 퀀텀

    3,258(1.97%)

  • 이더리움 클래식

    26,450(1.07%)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정부 "美 민감국가 포함은 외교정책 문제 아닌 연구소 보안 문제"

입력 2025-03-17 21:32   수정 2025-03-17 21:57

정부  민감국가 포함은 외교정책 문제 아닌 연구소 보안 문제
17일 정부는 미국 에너지부(DOE)가 한국을 민감국가 리스트에 포함한 것에 "외교정책상 문제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외교부는 이날 오후 출입기자단에 보낸 공지를 통해 "미측을 접촉한 결과, 외교정책상 문제가 아니라 에너지부 산하 연구소에 대한 보안 관련 문제가 이유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어 "미측은 동 리스트에 등재가 되더라도 한미간 공동연구 등 기술협력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미국 측은 한국 연구원들이 DOE 산하 연구소 등에 출장이나 공동 연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지켜져야 할 보안 규정을 어긴 사례가 적발돼 명단에 포함됐다는 취지로 외교부에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DOE는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 시절이던 지난 1월 한국을 '민간국가 및 기타 지정국가 목록'에 올렸지만, 그 배경에 대해선 그동안 명확히 밝혀진 바가 없었다.

외교부는 "과거에도 한국이 미 에너지부 민감국가 리스트에 포함됐다가, 미측과의 협의를 통해 제외된 선례가 있다"고 덧붙였다.


미 회계감사원(GAO) 보고서 등에 따르면 한국은 1980년대와 1990년대에도 DOE의 민감국가 명단에 올라 있다가 1993년 제1차 한미 과기공동위원회에서 한국 측의 시정 요구와 국내외 정세 변동을 계기로 1994년 7월 해제됐다.

정부는 다음 달 15일 발효 전 한국이 민감국가 명단에서 빠질 수 있도록 이번에도 미국 측과 적극적으로 협의한다는 방침이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랭킹뉴스 더보기

가상화폐 시세 기사 보기 +

    • 비트코인

      122,825,000(1.07%)

    • 이더리움

      2,828,000(1.54%)

    • 리플

      3,432(0.76%)

    • 비트코인 캐시

      493,300(-0.67%)

    • 이오스

      735(2.37%)

    • 비트코인 골드

      4,832(9.62%)

정보제공 : 빗썸

온라인에서 만나는 '한경TV LIVE'
  • 한국경제TV 24시간 LIVE
  • 굿모닝 작전 트럼프 '관세 폭탄', 파월의 선택은? 3월 FOMC 주요 관전 포인트!
  • 오늘장 뭐사지? 엔비디아 'GTC 2025' 개막, 반도체 훈풍 가져올까?
  • 주식 콘서트 - 변동성 장세 단기 핵심 유망주 大공개! | 이동근
  • 와우글로벌 Oh My God [LIVE] 2025 엔비디아 GTC 개막 | 美 2월 소매판매 전월대비 0.2%↑…예상치 하회 | OECD, 무역전쟁 위기에 세계 성장률 하향 | Oh My Godㅣ03/17

한국경제TV

24시간 LIVE 채팅참여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
광고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