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시스템에 인공지능(AI)을 적용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아 현지 물류 업체를 제치고 연간 수백억원 규모의 사업을 따냈다. 테네시주 등 미국 ‘배터리 벨트’로 불리는 지역에서 첫 성과를 낸 터여서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계약 기간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6년이고, 2034년까지 연장할 수 있는 조항도 확보했다. FSK가 해외에서 배터리 물류를 수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지희 기자 mymasak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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