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 클래식 감성을 바탕으로 한 락피쉬웨더웨어(Rockfish Weatherwear)가 오는 20일, 새로운 패션 라인 ‘클로르(clor)’를 공식 론칭한다. 클로르는 20~30대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제안하며, 다양한 컬러와 감각적인 디자인을 통해 시대적 흐름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번 25SS 컬렉션은 메인 컨셉 ‘ONE PAIR’와 서브테마 ‘THE PORTRAIT’를 기반으로, 단순한 아이템이 아닌 스타일의 완성도를 높이는 특별한 요소로 기능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클로르의 잡화 컬렉션은 섬세한 디테일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통해 개성을 강조할 수 있는 아이템들로 구성되었다. 이번 시즌 대표 아이템으로는 플라워 레이스 커치프, 볼륨감 있는 리본 오간자 스크런치, 클래식한 매력이 돋보이는 세일러 아일렛 케이프 등이 있다.
부드러운 레이스와 자수 디테일이 특징인 플라워 레이스 커치프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다양한 스타일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볼륨감 있는 리본 오간자 스크런치는 가벼운 터치감과 풍성한 실루엣으로 데일리 룩에 포인트를 주기에 적합하다. 또한, 세일러 아일렛 케이프는 섬세한 펀칭 패턴과 우아한 실루엣이 특징으로, 여러 스타일에 레이어드하기 좋은 아이템으로 활용 가능하다.
클로르 컬렉션은 세계적인 패션 하우스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디자이너들이 협업하여 완성했다. 영국 센트럴세인트마틴 출신의 비주얼 디렉터가 브랜드의 독창적인 감각을 더했으며, 뉴욕 파슨스를 졸업하고 루이비통 본사에서 활동한 디자이너가 세련된 감성을 더해 의류 및 잡화 디자인을 책임졌다. 또한, 파사드패턴과 그로브에서 활약한 디자이너가 합류하여 현대적이면서도 클래식한 감각을 조화롭게 녹여냈다.
클로르의 첫 번째 컬렉션은 3월 20일부터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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