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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안 탈래' 보이콧…돌아선 민심에 중고차도 안 팔린다

입력 2025-03-21 13:12   수정 2025-03-21 13:34


미국에서 테슬라 중고차 가격이 급락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온라인 자동차 매매 사이트 카즈닷컴 조사에 따르면 3월 미국 중고차 시장에서 테슬라 차량 가격은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다. 기존 테슬라 차주들이 차량을 중고차 시장에 대거 내놓았기 때문이다.

오하이오주에 사는 제니퍼 트랩은 "테슬라 모델Y 차량을 중고로 팔며 2만 달러 정도 손해를 봤다"고 말했다. 캘리포니아주에 거주하는 팸 퍼킨스도 "차를 중고로 내놨지만, 아직 팔리지 않고 있다"고 했다.


테슬라 중고차 검색도 한 달 사이 16% 줄었다. 최근 1년간 다른 업체들의 중고차 검색이 28% 늘어난 것과 대비된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정부효율부(DOGE) 공동 수장에 임명되는 등 정치적 행보를 보이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에 대한 미국민의 반감이 높아진 결과다.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연방 공무원을 향한 칼바람이 시작되자 테슬라 소유주들은 "이 차는 일론이 미치기 전에 샀다"는 스티커를 차량에 붙이기 시작했다. 이내 테슬라 보이콧 시위로 확산해 테슬라 매장과 공장에 대한 방화 시도까지 발생하고 있다.


머스크에 대한 반대 여론에 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1일 백악관에서 테슬라 시승 행사를 열었다.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은 19일 폭스뉴스에서 "테슬라 주식이 믿을 수 없을 만큼 싸다"며 주식 매수를 권유했다.

팸 본디 법무부 장관도 "만약 테슬라를 대상으로 하는 테러에 가담한다면 감옥에 넣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지원 사격에도 민심을 잃은 테슬라 주가는 하락을 거듭하고 있다. 테슬라는 올해 들어 주가 상승분을 모두 잃었고 세계적인 판매량 감소도 겪는 상황이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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