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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5월부터 미주 서부노선 운항 늘린다

입력 2025-03-26 10:50   수정 2025-03-26 10:51

에어프레미아 5월부터 미주 서부노선 운항 늘린다
에어프레미아는 오는 5월부터 LA와 샌프란시스코 노선을 증편한다고 26일 밝혔다.

LA 노선은 5월 30일부터 7월 5일까지 주간편 주7회 운항에 월·수·금 야간편이 추가된다. 이후 7월 6일부터는 일요일 하루 야간편이 더 추가돼 총 주 11회를 운항할 예정이다.

운항시각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밤 10시에 출발해 LA에는 오후 5시 10분에 도착하며 LA국제공항에서는 오후 11시에 출발해 오전 5시20분(+2일)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샌프란시스코 노선은 5월 10일부터 토요일편이 추가돼 주4회(월·수·금·일)에서 주 5회로 1편이 더 추가된다.

에어프레미아는 이번 증편을 기념해 4월2일까지 LA와 샌프란시스코 노선 증편 기념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탑승기간은 4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이며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왕복 총액 기준으로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LA 151만3000원 △샌프란시스코 123만3000원부터 판매된다. 이코노미 클래스의 경우 △LA 61만3000원 △샌프란시스코 57만3000원부터 특가 항공권이 오픈된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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