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츄(CHUU)가 티저 영상으로 컴백을 알렸다.
7일 자정 소속사 ATRP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는 츄의 세 번째 미니 앨범 '온리 크라이 인 더 레인(Only cry in the rain)'의 청음회 티저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은 마치 롤의 기억을 영사하는 슬라이드 필름처럼 하나하나 넘겨지는 프레임 위에 츄의 이미지들이 교차하며 이전 앨범보다 훨씬 미니멀하고 직관적으로 감정에 접근했다.
비가 내리는 거리, 무릎을 꿇은 채 울고 있는 소녀와 정면을 바라보지 않은 얼굴, 카메라를 응시하지 않는 눈빛. 울고 있는 표정 조차 감춰지는 그 순간들 위로 츄의 이름이 겹쳐졌다. 그 속에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지 단서를 남기며 궁금증을 자극했다.
특히 아스키 아트 형태로 선공개됐던 '울고 있는 소녀'의 이미지와 연결되는 이번 티저는 '정지된 감성'이라는 신보에 담긴 서사를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기억과 장면의 파편이 담긴 츄의 울고 있는 사진들 만으로도 보는 이들의 상상 속에서 서사를 완성시킬 수 있도록 유도하며 신보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츄는 신곡 발매에 앞서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프라이빗 청음회를 성수동 무비랜드에서 개최, 음악으로 먼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뮤직비디오의 무드 보드를 연상케 하는 프라이빗한 공간 연출과 함께 앨범 콘셉트를 입체적으로 마주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츄의 세 번째 미니 앨범 '온리 크라이 인 더 레인'은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가수 츄(CHUU)가 티저 영상으로 컴백을 알렸다.7일 자정 소속사 ATRP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는 츄의 세 번째 미니 앨범 '온리 크라이 인 더 레인(Only cry in the rain)'의 청음회 티저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은 마치 롤의 기억을 영사하는 슬라이드 필름처럼 하나하나 넘겨지는 프레임 위에 츄의 이미지들이 교차하며 이전 앨범보다 훨씬 미니멀하고 직관적으로 감정에 접근했다.
비가 내리는 거리, 무릎을 꿇은 채 울고 있는 소녀와 정면을 바라보지 않은 얼굴, 카메라를 응시하지 않는 눈빛. 울고 있는 표정 조차 감춰지는 그 순간들 위로 츄의 이름이 겹쳐졌다. 그 속에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지 단서를 남기며 궁금증을 자극했다.
특히 아스키 아트 형태로 선공개됐던 '울고 있는 소녀'의 이미지와 연결되는 이번 티저는 '정지된 감성'이라는 신보에 담긴 서사를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기억과 장면의 파편이 담긴 츄의 울고 있는 사진들 만으로도 보는 이들의 상상 속에서 서사를 완성시킬 수 있도록 유도하며 신보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츄는 신곡 발매에 앞서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프라이빗 청음회를 성수동 무비랜드에서 개최, 음악으로 먼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뮤직비디오의 무드 보드를 연상케 하는 프라이빗한 공간 연출과 함께 앨범 콘셉트를 입체적으로 마주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츄의 세 번째 미니 앨범 '온리 크라이 인 더 레인'은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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