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인프라 스타트업 캡 랩스(CAP Labs)가 총 1100만 달러(약 150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프랭클린템플턴(Franklin Templeton)과 트라이튼캐피털(Triton Capital)이 공동 주도한 이번 라운드는 플로우트레이더스(Flow Traders), 노무라의 레이저디지털(Laser Digital), GSR, IMC 트레이딩(IMC Trading), 논스클래식(Nonce Classic) 등 다수의 전통 금융사와 마이클 에고로프(Michael Egorov) 커브(CRV) 창업자, 브라이언 펠레그리노(Bryan Pellegrino) 레이어제로(ZRO) 공동 창업자 등 업계 주요 인사가 참여했다.
캡 랩스는 고빈도 트레이딩, 프라이빗 크레딧 펀드 등 전통 금융권의 전략을 디지털 자산 시장에 접목해, 일반 사용자도 접근 가능한 스테이블코인 엔진을 개발 중이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올해 2분기 정식 출시를 준비한다.
벤자민 렌즈 캡 랩스 창업자는 "CAP의 수익 구조는 온체인 금융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탈중앙화 금융(DeFi) 성장을 위해서는 사용자 보호가 핵심 인프라가 되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케빈 패럴리 프랭클린템플턴 디지털자산 부문 매니징 파트너는 "CAP의 플랫폼 아키텍처는 스테이블코인 확장성과 전략 투자 기회 민주화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모델이다. 향후 블록체인 기반 투자 상품과의 협업 가능성도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스투티 판디 트라이튼캐피털 파트너는 "캡 랩스는 월가의 전문성과 탈중앙화 금융의 혁신성을 겸비한 팀"이라며 "전통 금융과 탈중앙 금융의 융합을 이끄는 핵심 플레이어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스타트업 캡 랩스(CAP Labs)가 총 1100만 달러(약 150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프랭클린템플턴(Franklin Templeton)과 트라이튼캐피털(Triton Capital)이 공동 주도한 이번 라운드는 플로우트레이더스(Flow Traders), 노무라의 레이저디지털(Laser Digital), GSR, IMC 트레이딩(IMC Trading), 논스클래식(Nonce Classic) 등 다수의 전통 금융사와 마이클 에고로프(Michael Egorov) 커브(CRV) 창업자, 브라이언 펠레그리노(Bryan Pellegrino) 레이어제로(ZRO) 공동 창업자 등 업계 주요 인사가 참여했다.
캡 랩스는 고빈도 트레이딩, 프라이빗 크레딧 펀드 등 전통 금융권의 전략을 디지털 자산 시장에 접목해, 일반 사용자도 접근 가능한 스테이블코인 엔진을 개발 중이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올해 2분기 정식 출시를 준비한다.
벤자민 렌즈 캡 랩스 창업자는 "CAP의 수익 구조는 온체인 금융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탈중앙화 금융(DeFi) 성장을 위해서는 사용자 보호가 핵심 인프라가 되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케빈 패럴리 프랭클린템플턴 디지털자산 부문 매니징 파트너는 "CAP의 플랫폼 아키텍처는 스테이블코인 확장성과 전략 투자 기회 민주화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모델이다. 향후 블록체인 기반 투자 상품과의 협업 가능성도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스투티 판디 트라이튼캐피털 파트너는 "캡 랩스는 월가의 전문성과 탈중앙화 금융의 혁신성을 겸비한 팀"이라며 "전통 금융과 탈중앙 금융의 융합을 이끄는 핵심 플레이어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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