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광고 DX 어워드’는 TV광고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모티브인텔리전스, 한국디지털광고협회, KT,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LG전자(LG채널), 뉴 아이디가 함께 주최하는 어워드다.
2025년 1분기 수상작으로 선정된 캘러웨이는 골프 전문 브랜드로, 매장 방문 이력, 유사 카테고리 제품 구매 성향, 프리미엄 소비 성향을 지닌 고가치 오디언스, 여가·취미 중심의 라이프스타일 세그먼트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브랜드 및 제품에 관심이 높은 시청자를 대상으로 CTV광고를 정교하게 집행했고, 이에 TV광고 DX 어워드의 핵심 평가 지표인 타겟팅 지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캘러웨이 어패럴 2025 봄/여름 컬렉션 ‘RE-BOOST’ 캠페인은 어떤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는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골프의 즐거움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컬렉션의 특징을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이 캠페인은 채널이나 시청 이력 기반의 기존 TV광고 타겟팅을 넘어, 실제 행동 기반 데이터를 조합해 핵심 오디언스에 집중하는 전략을 구현하며,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던 기존 방식과 차별화된 방식으로 광고 효율성과 메시지 전달력을 동시에 향상시킨 사례로 주목받았다.
'TV광고 DX 어워드'는 국내 CTV광고 플랫폼 ‘크로스타겟TV’를 통해 집행된 캠페인을 대상으로 인벤토리 통합 운영 지수, 타겟팅 지수, 성과 측정 지수의 세 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수상작을 선정한다. 인벤토리 통합 운영 지수는 IPTV 실시간, VOD, FAST, 어드레서블TV 등 다양한 CTV광고 인벤토리의 활용도와 TV-모바일 간 크로스디바이스 타겟팅 적용 여부를 평가한다. 타겟팅 지수는 광고주가 활용한 데이터의 유형과 세그먼트 전략의 정교함, 다양성을 중심으로 판단되며, 성과 측정 지수는 실시간 광고 성과 측정 도구의 활용 여부와 ROI 분석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024년부터 TV광고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확산하고자 분기별로 수상작을 선정해왔으며, 2025년에도 매 분기 어워드가 진행될 예정이다. 관련한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주관사인 모티브인텔리전스를 통해 가능하다.
정인준 모티브인텔리전스 CTV광고사업본부 이사는 “정교한 타겟팅 전략을 통해 TV광고의 디지털 전환 가능성을 잘 보여준 캘러웨이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TV광고 DX 어워드가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신 한국디지털광고협회, KT,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LG전자(LG채널), 뉴 아이디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러한 우수 사례가 더 많이 탄생할 수 있도록 주관사로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티브인텔리전스는 2018년 국내 최초로 CTV광고 플랫폼인 ‘크로스타겟TV’를 출시해 운영해 오고 있다. 크로스타겟TV는 IPTV 실시간, VOD, FAST, 어드레서블TV 등 다양한 광고 인벤토리를 통합하여 프로그래머틱 방식으로 캠페인을 운영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국내 최대 CTV광고 인벤토리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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