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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기밀 유출한 미 국방장관…후임 물색설에 백악관 '부인'

입력 2025-04-22 06:51   수정 2025-04-22 06:52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의 기밀 유출 메신저 사건이 두 번 반복되자 백악관이 국방장관 후임을 물색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으나 백악관이 부인에 나섰다.

미국 공영 라디오 NPR이 21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이 군사 작전과 관련한 기밀 정보를 부적절하게 다뤘다는 의혹이 증폭된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의 후임자 물색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백악관 대변인은 "가짜뉴스"라며 이를 부인했다.

NPR은 익명을 요구한 미국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백악관이 새 국방장관을 찾는 절차를 시작했다고 알렸다. 헤그세스 장관은 지난달 15일 민간 메신저 '시그널'의 채팅방에서 F/A-18 '호넷' 전투기의 예멘 후티반군 공습 일정 등 민감한 군사 정보를 공유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전날 해당 채팅방에는 부인인 제니퍼, 동생인 필, 개인 변호사인 팀 팔라토리 등 가족, 친지, 측근 등이 포함돼 있었다고 전했다.


헤그세스 장관이 후티 반군 공격과 관련한 기밀을 민간 메신저를 통해 부적절하게 공유한 건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달 정부 유관 부처 당국자들이 초대된 별도의 시그널 채팅방에서 헤그세스 장관은 후티 반군에 대한 구체적인 공격시간과 공격 무기를 소개한 글을 올려 1차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헤그세스 장관의 1차 논란은 마이크 왈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시그널 채팅방을 개설해 트럼프 행정부의 국가안보 관련 고위공무원들을 초대하다가 실수로 시사잡지 '애틀랜틱'의 제프리 골드버그 편집인까지 초대하면서 일어났다. 1차 때는 왈츠 보좌관이 실수로 초대한 언론인을 제외하고는 채팅방에 있던 사람은 주로 관련 공무원들이었다. 이 당시에는 민간 메신저로 군사 기밀을 논의했다는 점이 논란의 주요 쟁점이었다.

그러나 두 번째 논란은 헤그세스 장관의 가족이 포함된 민간 메신저 채팅방을 둘러싸고 벌어졌다는 점에서 기밀 유출과 관련한 문제 소지가 더 크다.


이날 오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부활절 관련 행사 계기에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헤그세스 장관에 대해 "훌륭하게 일하고 있다"며 의혹은 "가짜뉴스"라고 말한 바 있다.

지난달 시사 잡지 애틀랜틱의 보도 이후 기밀 유출 사건 조사가 광범위하게 이뤄지는 가운데, 장관 수석 고문인 댄 콜드웰, 장관 부비서실장 다린 셀닉, 스티븐 파인버그 부장관의 비서실장인 콜린 캐롤, 공보실 소속 대변인 존 얼리오트 등이 지난주에 해임되거나 권고사직을 당했다.

NPR 보도에 대해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완전한 가짜뉴스"라며 "대통령은 오늘 오전 밝힌 바와 같이 그(헤그세스 장관)를 강하게 지지한다"고 말했다.

박수빈 한경닷컴 기자 waterbe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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