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고민·취업 고민, 교내 취업센터로 해결하자 - 명지대편

입력 2017-05-19 10:53  


[캠퍼스 잡앤조이=박해나 기자/허미담 대학생 기자] 진로에 대한 고민은 입학부터 졸업 때까지 대학생을 따라다닌다. 꿈에 대한 확신이 없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모를 때, 학교 내 취업센터의 문을 두드려보자.



△ 명지대 MJ대학창조일자리센터

 

명지대 MJ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진로를 고민하거나 취업을 준비하는 명지대생 모두에게 상담,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해주고 있다. 명지대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 상담예약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를 정하면 된다. 대학생 기자가 명지대 취업센터를 직접 이용해봤다.

신청은 어떻게?

워크넷 홈페이지(www.work.go.kr)를 통해 상담을 신청했다. 진로상담이나 이력서 및 면접 컨설팅, 해외취업 등 여러 분야에서 가능하다. 진로상담을 신청하자 예약 확인 문자가 도착했다.

신청방법은?

1단계 : 워크넷 접속 - 회원가입 후 로그인 - ‘구직’클릭

2단계 : 우측 상단의 ‘청년’ 클릭 - 우측 하단의 ‘우리학교 취업지원실’ 클릭

3단계 : [명지대학교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선택 - 상담예약하기 - 예약 후 대기

출처 : 명지대학교 취업종합지원센터

일자리센터 앞 정체모를 기계는 무엇?



△ MJ대학창조일자리센터 앞에 자리한 일자리 키오스크

 

예약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했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앞 이상한 기기(?)가 눈에 띄었다. 일자리 정보를 제공해주는 키오스크(무인 종합정보안내시스템)다. 대기업, 중소기업, 공기업 등 자신이 원하는 기업의 종류를 선택하면 그에 맞는 채용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자소서 샘플, 면접 후기 등도 볼 수 있었다. 

상담에 앞서 할 일은?



△구직신청서

 

센터로 들어가 데스크에서 이름을 말하니 직원이 구직신청서를 주며 상담실로 안내했다. 외부와 격리된 상담실에 앉으니 긴장이 살짝 풀어짐을 느꼈다. 구직신청서를 작성하고 있던 중 상담사가 들어왔다. 작성을 끝낸 후, 신청서를 제출하고 상담이 시작됐다.

상담은 어떨까?

상담사와의 1:1 상담을 통해 구직과 관련된 조언을 들었다. 진로상담을 신청했기 때문에 진로와 관련된 질문과 답변이 오갔다. 다만 앞서 작성한 구직신청서를 토대로 상담이 진행되지 않았다는 것은 다소 아쉬웠다. 기자의 스펙 등에 대한 객관적 평가, 조언보다는 던지는 질문에 대한 답변만 받을 수 있었다. 상담 전 철저한 준비가 필요함을 느꼈다.  

* 그 외의 프로그램은?




1. 찾아가는 1:1 진로/취업컨설팅 

신청 방법이 번거롭거나, 용기가 나지 않아 신청하지 못했던 사람들도 누구나 교내 지정된 장소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지정된 날, 당일 선착순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교내 정해진 장소에서 진행된다. (2017년 기준 인문 캠퍼스 : 학생회관 4층 구름다리 앞, 자연 캠퍼스 : 명진당 로비) 

2. 상시진로시스템

주 1회 재학생 전체에게 이메일을 발송한다. 내용은 학년마다 다르며, 자기분석과정 - 목표수립과정 - 직업선택과정 - 진입준비과정과 같은 네 단계를 거쳐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게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3. 현장실습 제도

국내뿐만 아니라 다양한 나라에서의 현장실습제도를 지원한다. 해외 현장실습비 중 일부를 학교에서 지원해주기 때문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명지대학교 취업 종합지원센터(https://job.mju.ac.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phn090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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