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한국 성형수술 관광 큰폭 증가

입력 2013-01-14 17:05  

성형수술을 비롯한 중국인들의 한국 의료관광이 큰 폭으로 늘고 있다.

14일 주중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지난해 베이징(北京)을 비롯해 선양(瀋陽), 상하이(上海), 칭다오(靑島), 광저우(廣州) 등 주중 공관에서 발급한 의료관광 사증은 3천여 건으로 재작년의 1천700여 건과 비교할 때 1천300여 건 증가했다.

중국인들에 대한 의료관광 사증발급은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됐다.

의료관광 사증은 주로 중국의 부유층 여성들이 성형수술을 위한 목적으로 발급받는 것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한해동안 중국 지역내 한국공관에서 발급한 사증은 모두 158만 건으로 전 세계 한국 공관이 발급한 전체 사증발급건수의 79.4%에 달했다.

또 지난해 중국인에게 발급한 사증 가운데 관광 또는 비즈니스 목적의 단기사증이 전체의 95%였다.
kmsung@cbs.co.kr
[베이징=CBS 성기명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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