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케리 차기 미국 국무부 장관은 다음달 1일 오후 공식 취임한다.
빅토리아 눌런드 미 국무부 대변인은 31일(한국시각) 정례 브리핑에서 "다음달 1일 오후 케리 지명자가 (국무장관) 취임 선서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1일 임기가 끝나는 힐러리 클린턴 장관은 이날 국무부 청사에서 국무부 직원들과 마지막 간담회를 갖고 "케리 지명자 능력있는 상원의원으로, 국무부 장관으로서도 같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면서 "그는 외교 분야에서 필요한 판단력, 경험, 비전, 이해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케리 지명자가 국무장관에 취임함에 따라 공석이 된 메사추세츠 주 연방상원 의원 자리는 드벌 패트릭 메사추세츠 주지사의 비서실장 출신인 윌리엄 코완에게 돌아갔다.
코완은 보궐선거가 있는 오는 6월까지 연방상원 의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hope@cbs.co.kr
[워싱턴=CBS이기범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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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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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케리 지명자가 국무장관에 취임함에 따라 공석이 된 메사추세츠 주 연방상원 의원 자리는 드벌 패트릭 메사추세츠 주지사의 비서실장 출신인 윌리엄 코완에게 돌아갔다.
코완은 보궐선거가 있는 오는 6월까지 연방상원 의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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