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아담스 패밀리' 딸 웬즈데이 아담스로 출연했던 크리스티나 리치(32)가 남자친구와 약혼했다고 지난 2일 미국 연예 매체 피플 등 외신들이 전했다.
큰 눈이 인상적인 리치는 지난해 10월 이후 반짝이는 반지를 끼고 다녔다고.
지난해 2월 촬영기 기술자 제임스 힐더겐과 교제를 공식 인정한 리치는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 메이크업 이벤트장에서 "몇달전 약혼했다"고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치와 힐더겐은 ABC 방송사 TV 시리즈 팬-앰 촬영 중 만났다.
리치는 이전 동료 배우 오웬 벤자민와 약혼했지만 지난 2009년 6월 헤어진 바 있다.
해외누리꾼들은 '그녀는 항상 멋지다' '예쁜 반지다' '행복해 보인다' 등 댓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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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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