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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핵실험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존 케리 미국 신임 국무장관이 4일(한국시각)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 핵실험 대책 등을 논의했다.
국무부는 이날 성명에서 케리 장관과 김 장관은 북한이 도발적 행동을 계속할 경우 국제사회는 중대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점과 한미 양국간 협력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고 전했다.
케리 장관은 또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마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 등과도 전화 통화를 가졌다.
케리 장관은 기시다 장관과의 통화에서는 이달로 예정된 아베 신조 신임 총리의 미국 방문 준비를 비롯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A),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 영유권 분쟁 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hope@cbs.co.kr
[워싱턴=CBS이기범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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