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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한번 당첨되기 어려운 복권을 하루만에 두번이나 당첨된 부부가 있다고 5일 미국 매체 뉴욕데일리뉴스 등 외신들이 전했다.
지난 4일 미국 아칸소주 스터트가트에 살고 있는 스티븐 위버와 테리 위버 부부는 10억원이 넘는 두장의 복권 당첨금을 찾아갔다고 아칸소주 복권위원회가 밝혔다.
위버 부부는 그리어페리 호수로 낚시 여행을 가던 중 팽번 지역 한 편의점에 들러 복권을 샀다. 몇시간 후 지나다가 이곳에서 또 한장의 복권을 샀다. 그런데 확인을 해보니 첫번째 복권이 100만 달러(약 10억원)에, 두번째 복권이 5만달러(약 5천400만원)에 당첨됐던 것.
이들 부부는 이 돈으로 빚을 갚고 은퇴 자금 등으로 사용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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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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