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경찰에게 무차별 총격을 가하고 달아난 전직 경찰 크리스토퍼 도너에 대해 미국 로스앤젤리스 시가 1백만 달러의 현상금을 내걸었다.
안토니오 비야라이고사 LA시장은 11일(한국시각) 도너 추격작전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갖고 "그에게 책임을 지우겠다는 우리의 의지는 흔들림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비야라이고사 시장은 "그를 포위하는 것은 시간문제일 뿐"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LA경찰도 그의 행위를 '국내 테러'라고 규정지었다.
전직 상관의 딸과 약혼자를 총으로 살해한 뒤 순찰중인 경찰에게도 총격을 가해 1명을 숨지게 하는 등 지금까지 모두 3명을 살해한 뒤 도주중인 도너는 LA경찰과 가족들을 살해하겠다고 밝혀왔다.
해군 저격수로 근무하다 지난 2005년 LA경찰에 입문한 도너는 '상관을 무고했다'는 이유로 지난 2008년 해고됐다.
hope@cbs.co.kr
[워싱턴=CBS이기범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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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비야라이고사 LA시장은 11일(한국시각) 도너 추격작전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갖고 "그에게 책임을 지우겠다는 우리의 의지는 흔들림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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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저격수로 근무하다 지난 2005년 LA경찰에 입문한 도너는 '상관을 무고했다'는 이유로 지난 2008년 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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