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살 농구 천재, 트릭샷 영상 '눈길'

입력 2013-02-12 07:22  


농구를 잘하는 2살 꼬마가 있다?

'타이터스'로 알려진 2살배기 꼬마가 트릭샷을 성공하는 영상이 최근 유튜브에 올라와 해외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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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한 꼬마가 트릭샷을 던지다'는 제목으로 올라온 약 3분 길이 영상에 따르면 이 영상은 타이터스가 18-24개월 사이 농구공을 넣는 모습들을 촬영한 것이다.

각도와 힘을 조절할 줄 아는 타이터스가 연방 힘차게 공을 던지면 그 때마다 어김없이 공은 골대 안으로 들어갔다.

타이터스의 형들이 앞을 막아도 공을 높이 던져 슛을 성공시켰다. 벽을 향하고 있는 골대는 벽에서 튀긴 공이 골대 안으로 들어가기까지 했다.

이 영상은 공개된지 일주일 여만에 조회수 650만건을 넘어섰다.

해외누리꾼들은 '놀랍다' '어떻게 한 것인가' '두 살인데 당신보다 잘한다' '아무것도 못믿게 된 냉소적인 세상' '미국프로농구 새로운 스타다' '세상에나, 너무 귀엽다' 등 댓글을 올렸다.
tenderkim@cbs.co.kr
[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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