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북한 핵실험 강력 비판

중국정부도 12일 외교부 성명을 통해 북한의 3차 핵실험을 강력히 비난하고 나섰다.

중국 정부는 성명에서 "북한이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반대에도 불구하고 다시 핵 실험을 진행했다"면서 "중국 정부는 이에 결연한 반대를 표시한다"고 밝혔다.

또 "한반도 비핵화와 핵 확산 방지, 동북아 평화와 안정을 지키는 것은 중국의 굳건한 입장"이라며 "우리는 북한이 비핵화 약속을 지키고 국면을 악화시킬 수 있는 행동을 반복하지 말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지키는 것은 각국의 공동이익에 부합하며 중국정부는 각국이 냉정하게 대응하고 6자회담의 틀 내에서 한반도 비핵화 문제를 대화와 협상으로 풀어나갈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네티즌 많이 본 기사]

● 유언조차 못 남긴 故임윤택…트위터 보니 딸사랑 가득
● 명절의 참극 '부부간 칼부림' 잇따라
● 빈라덴 사살 美저격수…영웅에서 생계 곤란 처지
● 울랄라세션 임윤택, 위암으로 사망 (1보)
● 北 "핵실험 성공…소형·경량화 원자탄 사용"(상보)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마트 뉴스앱의 최강자! 노컷뉴스 APP 다운로드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