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해양감시선 3척이 4일만에 또다시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해역 일본측 영해에 진입했다.
28일 오전 7시(중국시간)쯤 중국 해양감시선 3척이 센카쿠 부근해역을 항해 중인 것이 일본 해상보안청 순시선에 의해 포착됐다고 일본 해상보안총부 발표를 인용해 중국 인민망이 이날 보도했다.
중국 공무선박이 센카쿠 해역의 일본측이 자국영해라고 주장하는 해역에 진입한 건 지난 24일 이후 4일만이다.
센카쿠 해역에 진입한 중국해양 감시선은 하이젠(海監)15, 하이젠26, 하이젠50호 등 3척이었다.
하이젠 50호는 일본 순시선을 향해 "댜오위다오는 이전부터 중국영토였고 주변 12해리까지 모두 중국 영해"라는 주장을 반복했지만 양측간에 별다른 충돌을 발생하지 않았다.
kmsung@cbs.co.kr
[베이징=CBS 성기명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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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무선박이 센카쿠 해역의 일본측이 자국영해라고 주장하는 해역에 진입한 건 지난 24일 이후 4일만이다.
센카쿠 해역에 진입한 중국해양 감시선은 하이젠(海監)15, 하이젠26, 하이젠50호 등 3척이었다.
하이젠 50호는 일본 순시선을 향해 "댜오위다오는 이전부터 중국영토였고 주변 12해리까지 모두 중국 영해"라는 주장을 반복했지만 양측간에 별다른 충돌을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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