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전설 마이클 조던(50)이 재혼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7일 미국 스포츠 매체 ESPN 등 외신들이 전했다.
지난 7일 오전 미국 파비치카운티 법원에 조던이 약혼녀와 찾아와 결혼식 전 해야하는 결혼 허가 신청을 했다고 법원 대변인 캐시 버스테인이 AP에 말한 것.
이 결혼 신청은 오는 5월9일까지 유효하다.
전 NBA 스타이자 샬럿 밥캐츠 구단주인 조던은 지난 2011년 12월 쿠바계 미국인 모델 이베트 프리에토(34)와 약혼했다. 프리에토와 결혼을 하게 되면 그에게는 두 번째 결혼이 된다.
조던은 지난 1989년 9월 주아니타 배노이와 결혼했다가 아들 제프리 마이클(25), 마커스 제임스(23), 딸 재스민(21) 등 세 아이를 낳고 지난 2006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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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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