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유엔제재안 통과에 "적절한 대응" 지지 표명

입력 2013-03-08 08:15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금융, 무역 등 경제활동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는 내용의 대북제재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것과 관련해 중국정부는 7일(현지시간) 공식지지 입장을 나타냈다.

중국 외교부 친강(秦剛) 대변인은 유엔안보리의 제재안 통과후 발표한 성명을 통해 "중국은 유엔 안보리가 북한의 핵실험에 필요하고 적절히 대응한 것을 지지한다"면서 "안보리 결의는 북한 핵실험에 대한 국제사회의 반대를 반영하면서 평화적으로 한반도 핵 문제를 해결하자는 것"이라고 밝혔다. 친 대변인은 또 안보리 결의가 북핵 6자회담 재개 문제를 재확인했다면서 6자회담으로의 복귀를 재차 강조했다.

그는 이어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지키는 것이 국제사회의 근본적인 이익이라며 관련 국들이이 자제하고 긴장을 고조시킬 행동들을 자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kmsung@cbs.co.kr
[베이징=CBS 성기명 특파원]

[네티즌 많이 본 기사]

● 박시후 고소녀 카톡 전문보니…"임신은 아니겠지"
● 박시후 후배 K씨, 여자 몸매에 집착한다?
● 오토캠핑·아웃도어에 최적화…현대차 대형 SUV 맥스크루즈
● "사실 아니길 바랐는데" 강동희 쇼크에 코트는 '충격'
● 415kg 괴물 참다랑어 '얼마에 팔리려나'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마트 뉴스앱의 최강자! 노컷뉴스 APP 다운로드 받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