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와 베이징시가 공동으로 수도 베이징의 종합적인 대기오염 저감방안 마련에 들어갔다.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대표자격으로 양회에 참석 중인 베이징시 과학기술위원회 옌아오샹(閆傲霜) 주임은 7일 기자들과 만나 베이징공기오염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무원 과학기술부와 환경보호부, 베이징시가 공동으로 현재 방안을 연구 중이라고 밝혔다.
이 계획은 '수도 푸른하늘'로 이름붙여졌다. 옌 주임은 "전세계의 선진적인 오염방지 기술들을 선별, 채택해 베이징의 오염방지업무에 적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옌 주임은 대중교통을 확충하고 전기궤도를 이용한 교통망 건설을 가속화하는 한편 전기자동차 등 신에너지를 이용한 자동차 도입 등이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베이징시 왕웨이핑(王维平) 참사는 "대기오염 저감을 위해서는 오염물 무단배출이나 오염검사 회피 등 일부 공해기업체 공장들의 불법행위도 주목해야 한다"면서 "이에 대한 감독강화 방안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중국에선 베이징을 포함한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지난 겨울부터 유독성 스모그가 기승을 부린 데 이어 최근들어선 최근 황사현상까지 겹치면서 대기오염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돼있다.
kmsung@cbs.co.kr
[베이징=CBS 성기명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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