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의회 지지율 동반 하락

입력 2013-03-14 02:39  

지루한 정쟁으로 인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미 의회의 인기가 동반하락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3일(한국시각) 보도했다.

WP는 ABC방송과 공동으로 여론을 조사한 결과 오바마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이달 현재 50%를 기록해 대선승리 직후보다 5%포인트 하락했다. 이같은 지지율은 해리 트루먼 대통령 이후 재선 대통령 가운데 조지 W. 부시 대통령을 제외하고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의회에 대한 지지율도 지난 1월의 19%에서 16%로 떨어졌다. 자동 예산삭감(시퀘스터) 발동에 따른 책임론을 놓고는 공화당에 책임이 있다는 응답이 47%로 오바마 대통령(33%)보다 훨씬 높았다.
hope@cbs.co.kr
[워싱턴=CBS이기범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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